☆ 어린이도서연구회 권장도서
☆ 일본 후생성 문화장려상
☆ 한우리 독서문화운동본부 권장도서

크레파스로 그려진 이 그림책은 그 자체로 아이들의 상상력이라고 해야 할 것 같다. 크레파스로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코끼리의 몸짓에 따라 무엇이든 그려진다. 코끼리가 파란 크레파스로 원을 그리면 동물들은 연못인 줄 알고, 빨간 크레파스로 칠하면 동물들은 불로 착각한다. 글씨와 그림이 모두 크레파스 글씨이고, 그림은 크레파스로 칠해져 있다. 그림은 어린 아이의 그림과도 같아 아이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느껴질 것 같다. 정말 멋진 그림책이다.

◎ 한국 엄마들의 구입 후 평가

이렇게 큰 크레용~? - 안인숙 / 2002. 10. 26 / ★★★★★

울 승주가 좋아하는 책중의 하나예요.
엄마가 조금~오버(?)하면서 읽어줘 보세요!
울 아가 넘넘 좋아한답니다~
내용도 간단하지만 재미있구요~
사실 제가 좋아하느 책이기도 하지요.

좋아해요 - 러브호준 / 2003. 01. 20 / ★★★★

울 애긴 이제 15개월넘었는데 요새들어 크레용으로 그림그리기놀이하고 놀거든요.
그 전엔 이 책 거들떠도 안봤는데 크레용갖고 놀고부턴 요새 젤 좋아하는 책이랍니다.
책도 큼직하고 그림도 큼직해서 눈에 확 들어오고요.
마지막에 사자가 코끼리에게 화를 냈다는 부분 읽어줄때는 좀 긴장한듯한 표정을 짓기도 하구요.
그림도 애들이 그려놓은거처럼 생겨서 재밌어요.

정겨운 크레용 그림 - 김보희 / 2004. 02. 23 / ★★★★

크레용으로 그린 그림책이라서 아이들이 더 친숙하게 받아들이지 않을까 싶어요.
코끼리가 크레용으로 그림을 그린다면 어떻게 될까? 하는 아이다운 상상력 또한 돋보이구요.
돌때부터 주욱 잘 보고 있답니다.
크레용에 서린 아련한 추억까지 생각나게 하는 그림책이네요.

아이에게 색깔을 알려 주시고 싶다면 - 진경원 / 2004. 11. 23 / ★★★★★

1. 일단 크레용을 사시고
2. 이 책을 읽어 주면서
3. 색칠을 하게 해 보세요.
4. 아이가 쉽게 색깔이란 게 뭔 지 터득하게 되더라구요.

<출처 : 해오름 좋은책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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