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7쪽 | 188*254*20mm | 582g

■ 책소개

일 년 내내, 내 몸은 푸르다

무뎌진 입맛을 황홀하게 깨운다
식사 전에 맛보는 가벼운 요리에 불과했던
샐러드의 화려하고도 참신한 변신!

● 천국에서 맛보는 샐러드는 어떤 맛일까?

『천국의 샐러드』는 고혈압 진단을 받은 남편을 위해 하루 한 끼 샐러드 식사를 준비하게 된 저자가 샐러드의 A부터 Z까지 모두 소개한 책이다. 단순히 레시피만 나열한 요리책이 아니라, 저자가 살아오면서 겪었던 여러 가지 에피소드를 이야기하고, 그에 맞는 샐러드를 소개하는 독특한 형식의 요리 에세이라고 할 수 있다.

샐러드가 몸에 좋은 이유, 샐러드를 만드는 데 필요한 기초적인 것들, 허브, 치즈, 시푸드 등을 이용한 본격적인 샐러드 만들기, 미국, 방콕, 일본 등 세계의 유명 샐러드까지 30여 가지의 다양한 샐러드 레시피와 이야기를 담았다. 샐러드 만드는 데 도움이 되는 정보를 팁으로 제공하며, 특히 4부 ‘세계의 샐러드를 만나다’에서는 세계 각국의 다양하고 맛있는 샐러드를 만날 수 있다. 이 책과 함께 천국에서 맛보는 샐러드를 즐겨보자!

● 『천국의 샐러드』, 이런 점이 다르다!

샐러드의 A부터 Z까지 모두 담았다!
이 책은 샐러드를 먹어야 하는 이유부터 샐러드 만드는 데 필요한 살림살이, 장 보는 방법, 드레싱 샐러드를 만드는 데 필요한 기본적인 요소부터 본격적인 샐러드 레시피와 미국, 방콕, 일본, 스위스 등 세계의 유명 샐러드까지 소개하는 책으로, 그야말로 샐러드의 A부터 Z까지 담았다. 샐러드를 한 번도 만들어보지 않은 사람이라 하더라도 처음부터 차근차근 읽어보면 주변에 있는 흔한 재료로 먹기 좋고 보기 좋고 몸에도 좋은 샐러드를 만들어내는 실력을 언제 어디서든 뽐낼 수 있게 될 것이다.

레시피만 있는 샐러드 책은 이제 그만!
이 책은 단순히 샐러드 레시피만 주루룩 나열하는 다른 샐러드 요리책과 다르게, 저자가 살아오면서 직접 겪었던 여러 가지 에피소드를 소개하고, 그에 관련된 샐러드 레시피를 제시한다. 소개팅에서 만난 남자가 주문한 카프레제 샐러드, 가족과 함께 떠났던 부산 여행에서 먹었던 전복 샐러드 등 저자의 솔직하고 소소한 이야기를 읽는 재미와 맛있는 샐러드 레시피를 배우는 즐거움까지 함께하는 『천국의 샐러드』, 샐러드를 만들 때만 꺼내서 보는 책이 아니라, 에세이를 읽듯 가벼운 마음으로 읽으면서 샐러드의 매력을 느껴보자.

세계의 샐러드를 만나다!
이 책은 우리가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미국, 방콕, 일본, 스위스의 샐러드를 소개한다. 첫 번째로 소개하는 미국 유명 레스토랑의 인기 샐러드는 주변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따라 해볼 수 있다. 두 번째로, 세계 3대 요리의 나라 태국 방콕에서 쏨땀 등 태국식 요리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쿠킹클래스를 만난다. 세 번째로, ‘도시락 싸기의 달인’ 일본 주부들의 정성을 담아, 일본식 드레싱으로 만드는 소바, 문어 미나리 무 샐러드를 소개한다. 네 번째로, 미슐랭 가이드에서 스타를 받은 스위스 아넥스 레스토랑에서 즐기는 새우 애피타이저와 랍스터 샐러드로 마무리된다. 이처럼 세계의 샐러드를 통해 간단하고 가벼운 요리라고 여겼던 샐러드의 새로운 면을 접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