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쪽 | 396g | 158*217*17mm
■ 책소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르네 왓슨의 2026년 뉴베리 대상 수상작 《모두가 눈부신 파랑》(ALL THE BLUES IN THE SKY)이 번역 출간되었다. 가장 행복해야 할 열세 살 생일, 세이지가 가장 사랑하는 단짝 친구 엔젤이 죽었다. 세이지는 이루 말할 수 없는 상실감과 죄책감에 사로잡힌다. 자신처럼 사랑하는 이를 잃은 친구들이 모인 애도 모임에 나가서도 좀체 입을 열려고 하지 않다가, 모임이 거듭되면서 결국 혼자만의 비밀로 묻어 두었던 그날 일을 털어놓는다. 다 이해한다는 듯 말하는 모임 친구들과 갈등을 겪는 한편, 첫사랑과 새로운 도전 앞에서는 불안과 설렘이 뒤섞인 감정을 느낀다. 자신이 마주하는 모든 감정들을 인정하고 친구들과 화해하는 과정에서 세이지는 슬픔이 한 가지 빛깔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는다. 충격적인 죽음과 메울 수 없는 상실 앞에 선 십 대의 복잡한 감정을 운문 형식으로 진솔하고도 깊이 있게 담아낸 책.
■ 상세이미지
■ 저자소개
글 : 르네 왓슨 (Renee Watson)
르네 왓슨은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교육자, 운동가이다. 이 책으로 코레타 스콧 킹 상과 뉴베리 아너상을 받았고 그 외에도 어린이 그림책과 소설로 여러 문학상을 수상 하며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다. UN, 미국 의회 도서관, 일본 미 대사관 등의 여러 장소에서 낭독회와 강연을 했다. 『뉴욕타임스』는 르네 왓슨의 작품을 ‘매혹적이고, 좋은 기억이나 감정을 상기시킨다’고 표현했다. 르네 왓슨이 열정을 품은 분야 중 하나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예술의 힘을 통해 트라우마를 치유하고 사회적 문제를 토론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르네 왓슨은 20년이 넘게 미 전역의 공공 학교와 지역 주민 시설에서 문학 창작과 연극을 가르쳤다. 2016년 여름에는 ‘아이, 투, 아트, 컬렉티브 I, Too, Arts Collective’라는 비영리 단체를 설립하여 예술계에서 충분히 소개되지 못하는 목소리를 지원했다. 오리건 포틀랜드에서 자랐고 현재 뉴욕에서 살고 있다.
역자 : 송예슬
대학에서 영문학과 국제정치학을 공부했고 대학원에서 비교문학을 전공했다. 옮긴 책으로는 『기념품』 『궤도』 『최적화라는 환상』 『친구와 연인, 그리고 무시무시한 그것』 『매니악』 『눈에 보이지 않는 지도책』 『사울 레이터 더 가까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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