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6쪽 | 374g | 150*205*15mm
■ 책소개
사람을 만나고 공간을 가꾸며 천천히 배워 온 쉼의 기록!
잘 쉬는 방법을 넘어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를 묻는 에세이
『쉼의 리듬』은 46년 동안 스파 산업의 현장에서 사람의 몸과 마음을 돌보고 공간을 가꾸어 온 저자가 삶 속에서 천천히 깨달은 ‘쉼’의 의미를 담은 에세이다. 일본 에스테틱과 유럽의 스파 시스템을 경험하고, 스파 프랜차이즈와 테라피스트 교육, 컬러와 공간 디자인 등 다양한 일을 거쳐 온 저자는 지금도 ‘스파 더쉼’ 현장에서 사람들과 만나고 있다. 그 오랜 시간 끝에 도착한 생각은 단순하다. 쉼은 일을 멈추는 시간이 아니라 자신의 호흡을 듣고, 삶의 속도를 다시 조절하며 나에게 맞는 리듬을 찾아가는 과정이라는 것이다.
책은 쉼에 대한 정답이나 특별한 방법을 알려주기보다 저자가 살아오며 조금씩 배운 삶의 리듬을 들려준다. 어머니를 통해 삶의 속도를 돌아보고, 손녀와 함께 걸으며 천천히 가는 시간의 소중함을 배우고, 사람들과 웃고 공간을 가꾸며 계절을 바라보는 평범한 순간 속에서 쉼을 발견한다. 결국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더 많은 시간이 아니라 지금의 나에게 맞는 삶의 리듬을 찾아가는 일이라고 말한다.
■ 상세이미지
■ 목차 및 내용
서문 삶의 리듬을 배우는 중입니다
하나 숨의 속도를 되찾는 시간
숨이 가쁜 날에는
쉼이 불안한 이유
결핍에 대하여
속도와 호흡 사이
지치기 전에 쉬는 일
나를 돌보는 시간
멈춤 이후의 선택
속도를 줄이는 연습
속도와 깊이 사이에서
둘 쉼이 시작되는 공간
머무는 곳에도 쉼이 필요하다
베란다의 작은 정원
오래 머물고 싶은 색
스파의 아침
천천히 완성되는 쉼의 자리
같은 곳, 다른 숨
나만의 방식으로 만든 자연
쉼으로 연결된 것들
마음이 머무는 자리
공간은 기억을 만든다
셋 손 끝에 담긴 마음의 언어
몸이 보내는 신호
몸이 무겁게 느껴질 때
제때 쉴 줄 아는 몸
손이 머무는 시간
말 대신 할 수 있는 것
나는 테라피스트다
사람과 사람 사이를 이어주는 언어
어떤 날의 침묵
사람이 머문 자리
잠시 내려놓아도 괜찮은 시간
다시 찾은 소록도
쉼을 선택한 사람들
테라피가 끝난 뒤에도
넷 배움 끝에 만난 쉼
하면 된다는 첫 기억
멘토가 없던 시절
일본 에스테틱에서 배운 태도
색을 배운 시간
낯선 길을 걷다
쉼의 철학을 만나다
머무는 법을 배우다
시칠리아의 아침
이름이 머무는 방식
팬데믹 위기, 쉼의 시작
예순 살의 새로운 시작
공간을 줄이고 나를 찾다
처음처럼, 다시 천천히
삶의 리듬을 다시 설계하다
익숙함보다 가능성을 선택하다
삶의 리듬을 되찾는 일
회복의 방향
가슴이 다시 뛰기 시작했다
다섯 함께 지나온 시간
마중물
엄마는 내 나이 때 어땠을까
할미, 산책 가자
별일이다
어느덧 22년
기억은 가까운데 우리는 멀다
함께 시간을 살아내는 것
나를 다시 보게 된 순간
나를 알아본 사람
쉼표 같은 표정
나를 잃지 않는 거리
가장 빛나야 할 날에
함께 느끼는 쉼
짧은 여행, 오래 남은 시간
마음이 먼저 떠나는 여행
여섯 나에게 허락하는 삶의 리듬
리듬을 선택한다는 것
지금이 딱 좋은 리듬
호기심은 나이를 먹지 않는다
연습이 필요한 감각
나에게 맞는 속도
늦었지만, 저속노화 설계
하루의 온도를 바꾸는 감각
서로 다름의 조화
누군가의 소망처럼
의무와 보상 사이에서
익숙해지는 마음
행복은 쉼 안에 머문다
오늘을 황금기로 살아내는 일
달라지는 걸음걸이
은퇴 후의 시간
내 마지막 집은 어디인가
나에게 쉼을 선물하다
다음 리듬을 배우는 시간
내 삶을 대하는 태도
■ 저자소개
저자 : 김정미
46년 동안 스파 산업의 현장에서 사람과 공간을 통해 쉼을 실천해 왔다. 일본 에스테틱과 유럽의 스파 시스템을 국내에 도입했으며, 스파 프랜차이즈 사업, 테라피스트 전문 교육, 컬러코디네이터, 스파 공간 기획 및 디자인 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다.
현재는 스파 더쉼을 통해 몸과 공간, 식물과 빛이 어우러지는 쉼의 시간을 만들어 가고 있다. 사람의 회복은 기술보다 마음에서 시작되며, 쉼은 멈추는 것이 아니라 삶의 리듬을 되찾는 과정이라고 믿는다.
『쉼의 리듬』은 오랜 시간 사람을 만나고 공간을 가꾸며 삶이 가르쳐 준 쉼의 의미를 담아낸 첫 번째 기록이다. 오늘도 사람의 몸과 마음을 함께 돌보는 소울 테라피스트로, 사람과 공간을 통해 쉼을 배우며 삶의 리듬을 만들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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