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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양장본 | 256쪽 | 258*190mm | 810g
■ 책소개
국내외 유명인사들의 극찬!
봄, 여름, 가을, 겨울, 지중해풍 샐러드를 집에서 매일 즐긴다
국내외 유명 인사들의 찬사가 이어지는 렌즈콩, 병아리콩, 퀴노아를 비롯해 마트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토마토, 단호박, 신선한 야채들로 만든 지중해풍 샐러드 레시피들이 여기 모였다. 재료 본연의 맛을 최대한 살리는 조리법과 드레싱으로 봄, 여름, 가을, 겨울 제철 재료를 사용해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멋진 샐러드를 만들 수 있다.
프랑스 요리 셰프였던 아버지와 플로리스트 어머니를 따라 어린 시절을 지중해 연안에서 보냈던 저자는 현지 본래의 맛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재료와 조리법으로 집에서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지중해풍 샐러드 레시피를 소개한다.
에메랄드 빛의 푸른 바다를 상상하며 이번 주말, 집에서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친구들에게 주저말고 도전해보자!
함께 즐기는 행복한 시간
기다려도 기다려도 듣기 힘든 [구르메 레브쿠헨] 요리교실 레시피
서울 연희동의 한 주택에서는 매일 웃음이 끊이질 않는다. [구르메 레브쿠헨]의 요리교실이 바로 이곳이다. 다른 요리 수업과는 다르게 이곳에서는 수강생들과 요리를 함께 만들고 완성된 음식으로 날마다 파티를 연다. 수강생의 연령은 다양하다. 요리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부터 사랑하는 연인에게 음식을 만들어주고 싶은 20~30대 직장인과 싱글 남녀, 레스토랑에 외식을 가려면 1인당 10만원 가량하는 비용을 단돈 1만원으로 줄이려는 알뜰한 주부들, 은퇴를 바라보는 40~50대 중년의 남성들도 요리교실의 단골 수강생이다.
이렇게 다양한 연령대가 모여 요리를 만들고 완성된 음식을 즐기는 순간이 다른 곳과 차별화 되기 때문에 대기 인원만 항상 150명 가량된다. 작은 주택에서 수용할 수 있는 인원의 한계도 있고 한 사람 한 사람 소통하며 음식을 나누고 싶어하는 저자의 기준이 있기에 한번 수업은 10명 이하로 진행된다. 1년 이상 대기만 해야하는 상황이 빈번히 발생하지만, 이런 기준은 흔들림이 없다. 이번 책을 통해 대기 중인 많은 분들이 집에서 요리를 먼저 즐겨보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대학생부터 60대 남성까지
토마토만 자를 수 있다면 왕초보 남편도 만드는 슈퍼 푸드 지중해 요리
지중해 요리는 세계 3대 슈퍼 푸드로 손꼽힌다. 그 붐을 타고 최근 한국에서도 지중해 요리를 취급하는 레스토랑이 많이 생겨났다. 지중해 요리의 특징은 뭐니 뭐니 해도 신선한 재료의 식감과 맛을 있는 그래도 최대한 살린다는 점이다. 그러다보니 조리법이 간단해서 요리를 해본적 없는 초보들도 쉽게 도전해 볼 수 있다. 실제로 저자가 운영하고 있는 요리교실의 수강생 중에는 칼질한번 제대로 해본 적 없는 대학생과 은퇴를 앞둔 중년 남성들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이룬다. 올리브유만 있다면 지중해 요리와 함께 지중해풍 샐러드에 도전해보자!
집에서 맛보는 지중해풍 샐러드 레시피 최초의 책!
지루할 틈 없는 요리 이야기와 에피소드 수록
조미료 없이 재료 본연의 맛을 살려 신선함을 맛보는 지중해 샐러드를 요리 초보자도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방법들이 담겨있다. 손님상을 고민하거나 기분전환을 위해, 조금 특별한 가족 식사를 생각하고 있다면 실패 없이 누구나 1시간 만에 풍성한 식탁을 차릴 수 있다. 전작의 에세이를 통해 요리의 즐거움을 표현한 저자답게 이번 책에도 각 음식마다 짧은 추억과 에피소드, 취향에 따라 대체할 수 있는 재료들이 소개되고 있기 때문에 요리를 만드는데 어려움과 지루할 틈이 없다.
<상세이미지>
■ 목차
프롤로그
샐러드에 실패하지 않는 원칙
1장 봄
스페인 / 현미와 올리브 샐러드
스페인 / 병아콩과 근대 샐러드
스페인 / 하몽 세라노와 콩 샐러드
스페인 / 햇감자와 봄 채소로 만든 따듯한 샐러드
스페인 / 래디시 샐러드
스페인 / 그린 빈스와 안초비 샐러드
프랑스 / 프로방스 봄 샐러드
프랑스 / 알리올리 소스와 타프나드 소스를 곁들인 신선한 채소 모둠
프랑스 / 대파와 비네거 소스
프랑스 / 그린 아스파라거스로 만든 미모사 샐러드
이탈리아 / 펜네와 참치, 여러 가지 채소 샐러드
이탈리아 / 버터레터스와 홈메이드 드라이 토마토 샐러드
이탈리아 / 로마 스타일의 바다 샐러드
이탈리아 / 안초비와 그린 빈스 샐러드
이탈리아 / 딸기와 루꼴라 샐러드
이탈리아 / 바질 페이스트를 곁들인 봄 채소 토마토 샐러드
이탈리아 / 주꾸미 루꼴라 샐러드
그리스 / 이탈리안 파슬리 오일을 뿌린 와일드 그린 샐러드
알감자와 바질 페이스트로 만든 감자 샐러드
크레송, 피스타치오, 봄나물로 만든 샐러드
자몽과 봄나물 샐러드
2장 여름
스페인 / 민트와 블랙 올리브를 곁들인 여름 과일 샐러드
스페인 / 심플 토마토 샐러드
프랑스 / 프로방스풍 여름 샐러드
프랑스 / 작은 양파와 건포도를 조린 샐러드
프랑스 / 니스와즈 샐러드
프랑스/ 오븐에서 구운 파프리카, 양파, 마늘, 방울 토마토 애호박에 발사믹 드레싱을 얹은 샐러드
이탈리아 / 판짜넬라
이탈리아 / 관자 가르파초와 토마토 마리네이드 샐러드
이탈리아 / 로스트 주키니와 피스타치오 샐러드
이탈리아 / 토마토와 고르곤졸라 치즈를 곁들인 콩 샐러드
이탈리아/ 구운 애호박과 바질이 조화를 이룬 파스타 샐러드
그리스 / 오이와 요구르트 드레싱을 곁들인 매운 렌즈콩 샐러드
모로코 / 요구르트 드레싱을 곁들인 매콤한 가지 샐러드
모로코 / 오크라, 토마토, 레몬, 고수 잎이 어우러진 샐러드
수박과 페타 치즈 샐러드
디종 머스터드 드레싱을 곁들인 양상추 샐러드
서리태와 파프리카, 오이의 마리네이드 샐러드
쿠스쿠스와 여러 가지 색깔로 알록달록한 토마토 샐러드 ‘토마토 파티’
마늘과 생강 드레싱을 곁들인 오이 샐러드
아보카도, 퀴노아, 풋콩 샐러드
루꼴라와 리코타 치즈가 어우러진 건자두 샐러드
3장 가을
스페인 / 구운 파프리카 샐러드
스페인/ 앤초비 소스를 곁들인 구운 양송이 샐러드
코
프랑스 / 프로방스풍 가을 샐러드
프랑스 / 여러 가지 견과류와 로크포르 치즈 드레싱을 곁들이는 엔다이브 샐러드
이탈리아 / 페코리노 치즈와 구운 파프리카의 마리네이드 샐러드
이탈리아/ 무화과, 바질, 파르메산치즈 샐러드
그리스 / 페타치즈 샐러드
모로코 / 얼큰한 당근 샐러드
모로코 / 쿠스쿠스와 무화과 샐러드
오븐에 구운 뿌리채소와 바질 오일 드레싱 샐러드
튀긴 할루미 치즈와 포도 샐러드
로크포르 치즈 드레싱의 엔다이브, 배, 호두 샐러드
오븐에서 구운 카레 맛 단호박과 요구르트 드레싱 샐러드
퀴노아와 바싹 구운 캄파뉴 빵 샐러드
호두와 민트 잎을 곁들이는 샐러리와 렌즈콩 샐러드
녹두의 매운 초록빛 샐러드
달콤한 고르곤졸라 치즈 드레싱을 곁들인 단감 샐러드
드라이 체리 드레싱을 곁들인 시금치, 바질, 파르메산치즈, 흑미 샐러드
근대 샐러드
4장 겨울
스페인 / 스페인풍 감자 샐러드
스페인 / 오렌지와 보라색 양파, 검은 올리브 샐러드
스페인/ 렌즈콩 샐러드
스페인 / 병아리콩과 초리소 소시지, 토마토 소스가 어우러진 따뜻한 샐러드
프랑스 / 프로방스풍 겨울 샐러드
프랑스 / 우프 마요네즈 샐러드
프랑스 / 염소 치즈와 호두 샐러드
이탈리아 / 시칠리아풍 감자와 토마토의 따뜻한 샐러드
모로코 / 토마토, 오이, 양파를 익힌 샐러드
모로코 / 아몬드 슬라이스를 곁들인 아보카도, 오렌지 샐러드
매콤한 콜리플라워 샐러드
홀그레인 머스터드 드레싱을 곁들인 콜라비 샐러드
브로콜리와 병아리콩 샐러드
비트. 오렌지, 검은 올리브 샐러드
양배추와 콜라비 샐러드
콩과 양배추 샐러드
보리와 석류 샐러드
붉은 양배추 샐러드
보리와 브로콜리의 레몬 크림 샐러드
5장
지중해 샐러드의 재료들
에필로그
thanks to
■ 저자소개
저자 : 나카가와 히데코
연희동 요리 교실 ‘구르메 레브쿠헨(Gourmet Lebkuchen)’의 선생님. 매달 수강생 150여 명이 찾아온다. 대기자도 딱 그만큼이라 늘 마음이 쓰인다. 20대부터 70대까지, 일반 직장인부터 프로 요리사까지 다양한 사람이 찾아온다. 함께 요리를 만들고, 멋지게 한 상 차려 밤늦도록 이야기를 나눈다. 수강생들의 평균 수강 기간은 5년. 한 번 등록하면 어느새 1년을 훌쩍 넘긴다.
제철 음식 재료를 사용한 지중해 요리와 일본 요리가 각각, 때로는 한데 어우러져 근사한 코스 메뉴로 탄생한다. 여기에 더해지는 음식 문화 이야기는 히데코 요리 교실의 매력. 새로운 요리를 선보이는 수업에서는 꼭 그 요리에 담긴 문화적 배경을 함께 공부한
다. 요리하기 전에 문화를 먼저 이해하면 요리가 더욱 맛있게 느껴지기 때문이라는 히데코 선생. 일본 태생의 귀화 한국인으로 한국 이름은 ‘중천수자(中川秀子)’. ‘히데코 선생님’ 대신 ‘수자 언니’라 불리기도 한다.
프랑스 요리 셰프인 아버지와 플로리스트인 어머니 곁에서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요리, 꽃꽂이, 테이블 세팅을 배웠다. 도쿄 제국 호텔에서 셰프로 근무 중이던 아버지가 서독의 일본 대사관 전속 요리장으로 파견되며 여섯 살 때 서독으로 이주했다. 젊은 시절, 요리의 길을 가길 바라셨던 부모의 기대와 달리 대학에서 언어학, 국제 관계론을 공부하고 독일, 스페인, 한국에서 기자와 번역가 등으로 활동했지만 결국 요리의 세계로 돌아왔다. 색다른 음식 재료와 요리만 보면 설레는 자신을 인정하기로 했다. 한국에는 1994년에 왔다. 대학에서 일본어를 가르치며 ‘궁중 음식 연구원’에서 한국 요리를 배웠다. 연구원에서 3년간 공부한 최초의 일본인 수강생이었다. 한국 생활 23년째인 지금은 한국인 남편, 두 아들과 함께 산다. 잡지와 일간지에 레시피, 요리 칼럼 등을 연재하며 요리와 글쓰기를 병행하고 있다.
쓴 책으로 에세이 『셰프의 딸』과 『맛보다 이야기』, 요리책 『지중해 샐러드』와 『지중해 요리』가 있다. * 무료배송 혹은 이벤트배송비의 경우 하와이와 알라스카지역은 제외됩니다. 고객님의 많은 이해 부탁드리며, 알라스카와 하와이 고객님들은 미씨쇼핑몰로 문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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