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t Description
단행본 $50 이상 무료배송
흰 [ 2024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양장, 개정판 ]

흰 [ 2024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양장, 개정판 ]

Price:$22.48
Our Price: $22.48
$50미만 배송비$10,$50이상 무료배송
Age
지은이/구성
한강 저
출판사
문학동네
Description
Comment(0)
Q&A(0)
ReturnPolicy

132쪽 | 128*183*20mm | 262g


■ 책소개


2016 한강 신작 소설
『흰』
사라질-사라지고 있는-아름다움……
더럽혀지지 않는 어떤 흰 것에 관한 이야기

“흰 것에 대해 쓰겠다고 결심한 봄에 내가 처음 한 일은 목록을 만든 것이었다.”

작가 한강의 신작 소설로, 『흰』이라는 이름으로 지난 2013년 겨울에 기획해 2014년에 완성된 초고를 바탕으로 글을 다듬어 2016년 5월인 오늘에야 간신히 완성되었다. 수를 놓듯 땀을 세어가며 지은 책, 그런 땀방울로 얼룩진 책이다.

그렇게 작가로부터 불려나온 흰 것의 목록은 총 65개의 이야기로 파생되어 ‘나’와 ‘그녀’와 ‘모든 흰’이라는 세 개의 부 아래 스미어 있다. 한 권의 소설이지만 때론 65편의 시가 실린 한 권의 시집으로 읽힘에 손색이 없는 것이 각 소제목 아래 각각의 이야기들이 그 자체로 밀도 있는 완성도를 자랑한다.

비교적 얇은 볼륨감을 가진 이 한 권의 소설은 쉽게 읽히는 소설은 아니다. 천천히 아주 느릿느릿 읽게 하다가, 흐린 연필 한 자루를 들어 문장에 혹은 단어에 실금을 긋게 하다가, 다시금 앞서 읽은 페이지로 돌아가 그 앞선 데서부터 다시금 읽기 시작하게 만들 것이다.

내 마음의 멍울 같은 게 책장에 스미면서 점점 묵직해져가는 소설 『흰』의 무게감을 받치기 위해 불려나온 흰 것들을 되짚는 과정 속에 진정한 제 속내를 들켜주기도 한다. 흰 것을 떠올리고 불러내고 불러주고 글로 쓰는 일련의 과정이 결국은 흰 것을 보고 흰 것을 읽는 우리를 치유시켜주는 일이 아닐까.

“환부에 바를 흰 연고, 거기 덮을 흰 거즈”가 결국 한강이 말하고자 하는 소설이라는 장르의 역할이자 또다른 의미에서의 정의가 될 것이다.

<상세이미지>

흰 도서 상세이미지     

■ 목차


1─나
─ … 9
문 … 15
강보 … 18
배내옷 … 20
달떡 … 22
안개 … 26
흰 도시 … 29
어둠 속에서 어떤 사물들은 … 34
빛이 있는 쪽 … 35
젖 … 37
그녀 … 38
초 … 39

2─그녀
성에 … 47
서리 … 48
날개 … 49
주먹 … 50
눈 … 51
눈송이들 … 54
만년설 … 56
파도 … 58
진눈깨비 … 59
흰 개 … 60
눈보라 … 63
재 … 66
소금 … 67
달 … 69
레이스 커튼 … 71
입김 … 72
흰 새들 … 73
손수건 … 76
은하수 … 77
하얗게 웃는다 … 80
백목련 … 81
당의정 … 82
각설탕 … 83
불빛들 … 85
수천 개의 은빛 점 … 86
반짝임 … 87
흰 돌 … 88
흰 뼈 … 89
모래 … 90
백발 … 91
구름 … 94
백열전구 … 95
백야 … 96
빛의 섬 … 97
얇은 종이의 하얀 뒷면 … 98
흩날린다 … 100
고요에게 … 101
경계 … 104
갈대숲 … 106
흰나비 … 108
넋 … 109
쌀과 밥 … 111

3─모든 흰
─ … 117
당신의 눈 … 118
수의 … 120
언니 … 121
백지 위에 쓰는 몇 마디 말처럼 … 123
소복 … 124
연기 … 125
침묵 … 126
아랫니 … 127
작별 … 128
모든 흰 … 129 

 

■ 저자소개


저자 : 한강                                                                                        
                                                                                                                                                                    
1970년 광주에서 태어나 연세대 국문학과를 졸업했다. 1993년 계간 '문학과사회'에 시가, 이듬해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붉은 닻'이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이상문학상(2005) 오늘의 젊은예술가상(2000) 한국소설문학상(1999), 이상문학상(2005)을 수상하였다. 현재 서울예대 문예창작과에 재직 중이다. 소설집 '여수의 사랑'(1995) '내 여자의 열매'(2000)와 장편소설 '검은 사슴'(1998) '그대의 차가운 손'(2002) '채식주의자'(2007), 그리고 산문집 '가만가만 부르는 노래'(2007) '사랑과, 사랑을 둘러싼 것들'(2009, 개정판) 등이 있다. 작가는 소설 <채식주의자>로 2016년 5월 16일 한국인 최초 맨부커 인터내셔널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사진 : 차미혜   

사진삽도인 차미혜는 미술가. 파리국립고등미술학교를 졸업했다. 견고해 보이는 기준이나 경계가 모호해지는 지점들을 영상, 사진, 퍼포먼스, 설치 등을 통해 표현한다. 개인전 《가득, 빈, 유영 Full, Empty, Floating》(케이크갤러리)을 비롯하여 《랜덤 액세스 2015》(백남준 아트센터), 《회색의 바깥》(아트스페이스 풀) 등 다수의 그룹전에 참여하였다. 제9회 서울국제실험영화페스티벌 아비드 어워드 상을 수상하였으며, 2015년 서울시립미술관 Emerging Artist로 선정되었다.                   

WARNING:
This product can expose you to chemicals including arsenic, which is known to the State of California to cause cancer.
For more information, go to www.P65Warnings.ca.gov.
- 1 +
22.484 USD
합계 $22.48   
Add to Cart Buy Now